한동안 정보글을 많이 올려드리지 못하였는데, 시간이 바쁠 땐 업로드가 힘든 것 같습니다 ㅎㅎ
앞으로는 슬관절과 하지 관련하여 많은 글을 올려보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주로 신경외과 에서 brain 수술을 할 때 거의 기본으로 많이 할 것 같은 procedure 입니다. Dura 라는 것은 간단하게 뇌와 척수를 싸고 있는 가장 바깥쪽의 막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 안에 CSF와 뇌실질, 척수실질, 뇌신경 등이 들어있는 것이죠. 정형외과에서도 척추수술을 할 때 간혹가다 dural 을 repair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Dural Repair 의 목적은 edges를 맞추고, 바늘 구멍을 줄여주며, nerve root를 보호해야하며 tissue를 손상시키지 않아야 합니다. Suturing 에는 어느정도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 새롭게 사용되고 있는 기구입니다. SUTURE 기계나 로봇수술이 개발되는 것 처럼, 이런저런 새로운 것들이 많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마치 순두부를 꼬매는 것과 같이 dura 는 suture하기 어려운 조직중에 하나 입니다. 바늘 자국이나 forcep 으로 잡는 부위에서도 CSF leakage가 계속될 수도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해야 합니다.
이 제품은 DURASTAT이라는 제품으로, 한쪽에 바늘을 넣고 다른쪽에도 기구를 통해 찔러넣은 후에
봉합도 기계를 통해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이런 기구도 있구나~ 하는 정도로 이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Shoulder 에서 anchor suture 가 보편화 되었 듯, NS(신경외과)나 OS(정형외과)에서 많이 사용하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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