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관절하면 가장 먼저 걱정해야하는 것이 당연히 '감염' 이겠지만, 체중이 실리거나 ROM 범위가 큰 관절의 경우는 instability 나 loosening 도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특히 금속물 주위로 '골해리' 또는 '골용해' 소견이 있는지 잘 보아야합니다. 이러한 결과는 인공관절 수술 후 몇년이 지난후에 발견하기 때문에 더욱 더 신경써서 보아야 합니다.
(물론 bone과 implant외에도 poly의 wear도 생길 수 있습니다.)
2020/11/24 - [고관절] - 양극성 인공관절 반치환술 Bipolar hemiarthroplasty (BHA) 란 무엇일까?
고관절 전치환술을 하게되면 비구컵 부분의 용해도 고려해야합니다.
비구컵의 경우 바깥쪽에서 i, ii, iii 나누며
대퇴부는 AP에서 바깥쪽으로 부터 1~7 까지, lat에서 앞쪽부터 8~14로 구역을 나눕니다. (Gruen)
1 의 경우 GT/ 4의 경우Tip / 7의 경우 LT를 의미하게 됩니다.
osteolysis 평가 기준은 일반 영상에서 radiolucent한 line 이 2mm 이상이라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Knee 나 Shoulder 에서도 이런 사항이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재치환술 시 꼭 고려하여 수술해야합니다. (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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