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열심히 응원하는 선수가 있죠
박지성 이후에 가장 큰 라이징 스타인 '손흥민' 선수가 바로 주인공입니다.
이전에 전완부 골절로 수술할때도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운동선수에게 부상은 숙명 같은 것 같습니다.
전일 게임에서, 골대를 두번이나 맞춰 아쉬운 탄성을 두번이나 나왔었는데,
무리한 스케줄로 햄스트링 부상도 함께 오게 되었습니다.
이 '햄스트링' 하체를 쓰는 모든 운동에서 다칠 수 있는 근육으로, 심한 경우 멍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Hamstring Muscle Group
햄스트링은 허벅지 뒤쪽의 근육 세개를 총칭해서 말하는 근육단위 입니다. 주로 좌골 결절에 붙어있는 그 근육들입니다.
한장으로 보게되면 바로 이 세근육을 통칭하는 것입니다.
각각보게되면
하지만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하게 임상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근위부, 근육 fiber 중앙, 원위부 모두에서 손상이 있을 수 있는데 대부분은 fiber 손상이 많습니다.
(근육 운동을 할때 찢어지는 것을 생각하면 쉽습니다.)
수술은 완전히 끊어지는 경우는 시행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근 섬유는 자연적으로 회복되기 때문이죠.
대신 재활을 잘해야 그 이전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복귀를 잘 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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