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에서 가장 많이 하는 수술이 바로 회전근개 봉합술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수술이 많이 하게 된 이유는, 타 수술에 비해 회복도 빠른 편이며 수술자체가 간편하고 간단하기 때문입니다.
흉터도 들어가 있는 4~6개의 1cm 정도의 incision 외에는 없는 편이니 미용적으로 괜찮습니다.
과거 오래된 옛 시절의 tendon repair 방식이 suture tie 방식이었다면,
최근 많은 외국 회사의 anchor suture 방식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 3 stranded anchor suture 를 이용하여 tendon repair를 시행합니다. (double row technique이 standard하게 사용 됩니다.)
RC tear는 급성으로도 찢어지는 경우가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 좁은 견관절 구조의 반복적인 충돌로 찢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말은 즉슨, 그 주변을 이루고 있는 Subacromial Bursa 혹은 Subacromion 등의 decompression 이 적절하게 이루어 져야 한다는 것 입니다. (acromioplasty) 대게 CA, CH ligament 도 release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RC를 확이하면서 Bicep tendon의 status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biceps short head 의 경우 bicipital groove에서 염증을 이으키게 되는데 tenodesis를 하게 되면 절제 후에 anchor suture 와 함께 꼬매는 경우가 있습니다. (SSC)
tear 크기에 따라 봉합의 가능성을 확인하게 되며, tear의 형태에 따라서 꼬매는 technique도 다소 변하게 됩니다. (L shape의 경우 등등) massive tear의 경우 많은 anchor suture가 필요한 경우에는 차라리 open repair 를 시행하는 편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Superior Capsular Reconstruction 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tendon 을 꼬맨 후 anterior lateral position에서 anchor suture로 기존의 실들을 적절하게 고정하게 됩니다.
Rotator cuff가 이루고 있는 구조물에서 Rotator cable 이 회복되게 하는 것이 기능적으로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셨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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