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 발전과 함께 의학의 발전은 진행중입니다. 모든 사람들의 관절의 모양이 같으면 stereotype 을 개발하여 인공관절 치환술 시에 바로 삽입하면 되겠지만, 살아온 환경, 유전 등 뼈의 굵기나 모양, 형태 모든 것들이 다를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개별적인 상황에서 RTSA 같은 인공관절 성형술에서 specific 한 model 이 개발되고 있으며, 이는 획기적입니다.
관절이나 뼈의 굵기에 따라 나사의 길이나 모양, 방향도 정할 수 있으며, 주로 컴퓨터로 디자인을 모두 끝낸 후에 금속을 만드는 기계를 통해 제작합니다. (레이저를 이용해 절삭하는 듯 합니다.)
대게 인공관절을 받는 노년층의 경우 erosion이 심하게 진행되어 bony stuck 이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군에서도 glenoid reconstruction 등, 많이 사용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견관절 분야의 경우 뼈 크기 자체가 작기 때문에 3D 프린팅을 이용하기 더욱 유리할 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30~50년 뒤에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씩은 인공관절을 가지고 살아가는 세상이 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노인들과 100세 이상의 인구수가 늘어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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