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영역에서 어깨관절의 meta는 Shoulder arthroscopy 입니다. 가장 간단하기도 하고 재활도 빠른 편이며 수술 시간도 길지 않은 편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좁은 관절 공간 이기 때문에 기구를 사용하는데 learning curve 가 어느 정도 있을 수 있습니다.
견관절 관절경의 Portal은 기분적으로 전, 측, 후 세개로 나뉠 수 있습니다.
자세하게 portal을 보게 되면 다음과 같습니다. 11개를 모두 구멍을 뚫으면 거의 open surgery 하는 느낌일 것 같네요.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1 posterior, 2 anterior central, 3 anterior lateral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3개의 Portal을 해부학적으로 안에서 보면 다음과 같이 근육과 관절낭 사이를 뚫고 들어가게 됩니다. Coracoid를 기준으로 아래에는 Axillary nerve, 위쪽으로는 suprascapula nerve 가 위치할 수 있으므로 nerve injury를 조심해야 합니다.
이런 관절경을 통해서 찢어진 회전근개를 꼬매거나, 찢어진 Labrum을 제거하거나 Acromion의 spur를 제거하는 등의 수술을 하게 됩니다.
무릎 관절경도 마찬가지만 Surgeon 들은 arthroscopy의 순서를 정해놓고 anatomy를 전반적으로 판단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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