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병리학 정도의 내용이지만 모든 분야에서 필요한 기본 상식입니다.
정형외과는 특히 모든 부위에서 '감염' 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요 감염은 '세균성'과 '바이러스'로 볼 수 있으며, 정형외과는 외부의 세균이 들어와서 생기는 세균성감염 이 메인이 됩니다.
이러한 세균성은 '세포'를 매게로 감염이 이뤄집니다.
실제로 현미경으로 보이는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러한 세균들이 번식을 하게 되면 기존의 세포들에 영향을 주게 되어 '고름' 과 같은 병변을 만들어내기도합니다.
이러한 병변들은 신체 장기 조직 안에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세균의 번식을 막기 위해선 세균이 증식을 하는 프로토콜을 파악해야합니다.
아래의 그림이 기본적인 그림이며 항생제 작용을 정리해 놓은 그림입니다.
세포벽, DNA 합성, RNA 연장, DNA-RNA폴리머라제, 50S단백질합성, 30S단백질합성, 단백질합성, 세포질막 정도로 세균이 번식하는 메커니즘을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메커니즘과 함께 어떤 항생제 그룹이 있는지 이해를 해야합니다.
가장 흔하게 알고있는 페니실린(베타락탐)이 작용하는 곳은 세포벽입니다. Vancomycin 도 세포벽에 작용합니다. 가장 많이 임상에서 사용하는 항생제 중 하나입니다. 그 다음으로 임상에서 많이 사용되는 항생제는 30S, 50S 단백질합성 저해제 인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어떻게든 세균의 번식을 막아야 '감염'과의 전쟁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의대생들 뿐만 아니라, 모든 임상을 하는 분들이라면 외워야하는 내용입니다.
마인드맵 형식으로 아래와 같이 표시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임상에서도 이러한 세균과의 싸움에서 이기면 실제로 노벨상도 충분히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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