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의 정렬과 각 변형(deformity)의 경우 LLD(leg length discrepancy), Angulation, Rotation, Translational deformity 등이 있습니다. 변형의 측정이 중요한 이유는 미용적인 원인 외에도 임상적으로 일상생활시 파행(claudication) 및 통증, 조기 관절염과 관련되므로 정확한 측정이 필요합니다.
일단 정렬을 측정할 때 고관절, 슬관절, 족관절의 중심점이 일직선을 이루도록 해야합니다.
관절 방향각(Joint Orientation Angle) 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는 관성면과 시상면에서 역학적 축과 해부학적 축이 각각 관절 방향선(Joint orientation line)과 이루는 각을 의미합니다. 단어 자체가 너무 길기 때문에 약어(abbreviation)을 사용하게 됩니다.
m : mechanical
a : anatomical
ㅡㅡㅡ
M medial
A anterior
L lateral
P posterior
ㅡㅡㅡ
P Proximal
D distal
ㅡㅡㅡ
F Femur
T Tibia
mLDFA -> mechanical Lateral Distal Femoral Angle
MNSA -> medial neck shaft angle
관절선 합체각(Joint Line Convergence Angle, JLCA) 은 한 관절의 두 개의 관절 방향선이 이루는 각도로 0~2도 가 정상입니다.
해부학적 축과, 기계적 축은 중요합니다.
이러한 측정을 바탕으로 무릎의 상태를 표시하게 되는 데, 외전 및 내전된 슬관절을 가장 많이 표현하게 됩니다.
도움이 많이 되셨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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