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A1 [전문] 정형외과의 모스부호! 'AO/OTA classification(2018)' 배워봅시다. 예전 전공의 시절, 열심히 응급실을 보던 때가 있습니다. 응급실에서 정형외과는 주로 외상 환자를 보게 되는데, 어디가 부러지거나 찢어지거나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타원으로 전원을 보내거나 의사들끼리 보고해야하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럴때 유용한 것이 바로 AO/OTA classification 입니다. 물론, 각 골절마다 분류하는 방법이 다양하게 있어서 분류법으로 세분화해서 보고를 하긴 하지만 부위 별로 가장 흔하게 보고 할 수 있는 수단 중에 하나입니다. AO분류는 골절부위숫자(뼈가 두개있는 부위는 2R,2U 등으로 분류) + 근위중위원위숫자 + 골절타입영어 + Universial modifier숫자 로 구성됩니다. 상완골이 1번 (견갑골 14, 쇄골15 흉곽16인데 상완골의 연장이라고 보면.. 2020. 7.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