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다리통증1 [전문] 아이가 갑자기 걷지못하고, 고관절을 아파해요! '일과성 윤활막염' 을 의심하세요 진료실에서 종종보는 케이스입니다. 잘 걷던 아이가 갑자기 다리가 아프다며 걷지도 못하고 울기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게 이런 아이들은 외래 보다는 응급실로 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대게 3세에서 10세의 아이에서 주로 발병하며 특별한 이유 없이(큰 외상없이) 갑자기 자고 일어났는 데 아프다고하며 울면서 보행을 못하게 되었다면 바로 이 '일과성 윤활막염' 을 의심해 보아야합니다. 글자 그대로 일과성이라는 뜻과 같게 1~2주 정도 임상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고관절통증과 파행을 가져오게 됩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남아에서 2~4배 많이 발생하여 양측이 같거나, 우측에서 주로 생깁니다. 양측으로 오는 경우도 5%정도에서 있습니다. cf. 우리몸의 관절은 발생학할 때부터 관절액이 담겨 있어야 하기 때문에.. 2020. 7.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