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공관절 수술이나 각교정술 등 여러가지 절골술들이 발전하면서 골변형을 교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교정을 하기 전에 정상적인 각도를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대부분 anatomical angle 을 기준으로 이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에 나온 그림이 가장 기본이 되는 그림입니다.
frontal plane에서 mechanical angle과 anatomical angle을 고려할 수 있으며 sagittal plane 에서는 anatomical angle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각도가 왜 중요할까요?
왜냐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 만큼 무릎관절이 지표면에 수직한 상태로 각을 이루지 않기 때문입니다.
frontal plane 에서 슬관절 대퇴부분과 경골부분은 각각 바깥쪽, 안쪽에서 각도를 측정합니다. mechanical 의 경우 좀더 90도에 가깝지만 88도/87도 를 정상으로하고 anatomical 의 경우 원래 femur에서 7도 정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81도/87도가 정상이 됩니다.
Sagittal plane 에서는 슬관절 대퇴부분과 경골부분은 87도/81도 를 정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족관절의 경우 frontal (coronal)에서 좀더 90도에 가까우나 sagittal 에서는 dorsiflexion을 고려해서인지 80도 정도 각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JLCA(Joint line convergence angle) 의 경우 정상은 0~2도입니다. 3도이상의 경우 내반변형을, 0도이하의 음각의 경우 외반변형을 의미하게 됩니다.
도움이 많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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